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정당별 결과 (문단 편집) ==== 향후 과제 ==== 지방선거 이후의 바른미래당은 큰 내홍이 예상된다. 바른정당계의 유승민 공동대표도 사의를 표명했지만, 안철수계의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캠페인 당시에도 선대위원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독단적으로 논의하고 바른미래당을 상징하는 민트색 의상을 입지 않는 등 당내 반발을 살만한 행보를 지속적으로 보였고, 서울시장 선거에서조차 김문수에게도 밀려 3위로 참패했기 때문에, 바른정당계와 안철수계및 국민의당 호남계의 공조가 사실상 무너졌다는 관측이 합리적이다. 앞으로 구 바른정당계와 안철수계 및 국민의당 호남계는 독자 노선을 걷게 될 가능성이 높다. 안철수&바른정당계 입장에서는 한국당과 손을 잡을 가능성이 있는데 실질적으로는 보수 경쟁에서 승리한 것으로 나타난 자유한국당에게 흡수될 가능성이 '''어느정도 있다.''' 자유한국당의 당권을 친홍-친무 라인이 잡고 있으므로, 구 바른정당계 인물들 및 안철수계가 국정 파탄의 원흉인 친박계가 거의 축출되었음[* 현재 자유한국당의 당권 자체는 확실히 친무-친홍이 점령했으나, 친박 잔당들의 수도 대략 30명 중반 안팎으로는 남아있어(원내대표 홍문종 지지) 친박들이 당권직에서 한직으로 쫓겨났을 뿐이지 친박들을 박근혜처럼 아예 추방하는 수준의 확실한 숙청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끽해봤자 내린 게 박근혜 당원 제명과 서청원, 최경환에게 탈당권유 징계 내리기, 유기준의 당협위원장직을 박탈한 정도이며, 그마저도 순수 친무-친홍라인만으로도 약간 힘에 부쳐 친박 핵심이었던 윤상현을 친무-친홍라인으로 전향시키거나 민경욱 등을 전향시키는 등의 소극적인 친박 청산 방침을 취하고 있다.]을 핑계삼아 자유한국당으로 입당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거기다가 안철수는 이번에 당 지도부와 합의도 없이 자유한국당과 단일화를 논한 태도를 감안하면 바른미래당이 재기가 불가능해졌을 때 자유한국당에서 손을 내밀면 덥석 잡을 확률이 크다. 거기다가 바른정당계의 주요 주장 역할을 맡은 유승민도 "홍준표가 친박 청산만 제대로 해준다면 자유한국당과 합당이 가능하다"고 바른정당 시절부터 언급한 바 있으니, 현재 바른미래당을 이끌고 있는 지도부 대부분이 자유한국당과 통합을 논의하거나, 자유한국당으로 복귀할 확률이 높다.[* 하태경 의원 말로는 원래 유승민 포함 비박계 대부분은 딱히 탈당할 의도는 없었다고 한다.(배후에서 늘푸른한국당을 창당한 친이계와 선도 탈당한 남경필 라인 제외. 실제로 남경필, 김용태와 이명박, 이재오의 경우 대놓고 새누리당을 탈당하면서 기타 비박들의 탈당을 '''처음부터''' 종용했으며, 특히 남경필 라인(남경필, 김용태, 정두언, 정태근)은 맨 처음부터 탈당을 선도했고, 이명박의 경우 2017년 1월 1일에 새누리당을 탈당한 다음, 이재오가 뒤이어 그 10일 뒤에 늘푸른한국당을 창당해서 화제가 되었다. 친이계의 경우 바른정당이 창당되기 전부터 늘푸른한국당 창당 준비를 끝내고 바른정당보다 10일 일찍 창당대회를 마쳤다. 거기다가 늘푸른한국당도 바른정당과 마찬가지로 분당될 때 새누리당의 기초 의원 및 새누리당의 친이 최측근 구성원까지 빼갔다.) 이를 처음에 주도한 사람이 바로 남경필 전 도지사 및 김용태 의원 등의 남경필 라인이었다. 즉, 일은 자기가 벌이고 도망친 것이다. 달리 말하면 비박이 빠져나갔을 때 자유한국당의 자정능력은 사실상 잃어버렸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통합하게 된다면 '''형태는 확실히 조직력 및 득표율에서 우위에 서 있는 것으로 확인된 [[미래통합당|자유한국당 위주의 통합]]이 될 것'''으로 보여지며, 이들이 자유한국당으로 가게 된다면 어차피 친박이 당 핵심 직위에서 밀려난 만큼 자유한국당의 친박이 청산된데다 이념이 같으므로 통합한다는 명목 상의 구실을 댈 것이다. 안철수&바른정당계에 속하는 인물 중에 반 자유한국당 수준으로 자강론을 외치는 사람은 바른정당계에서만 있을 뿐이고, 그마저도 하태경, 오신환 등 극소수에 불과한데.[* 친유계는 강성 자강파엔 해당되지 않는다.] 이들의 경우 합당을 반대하긴 하지만, 문제는 그 그룹의 리더 격인 하태경이 일개 재선 의원이라서 목소리를 내기 어렵다는 것이다. 다만 하태경, 오신환의 경우 초선때 [[김무성|친무]]였던 적은 있지만 새누리당 시절에도 강성 소장파였던데다 과거 보수정당 소속 인물 중에서는 평이 상당히 좋은 인물이기 때문에 어찌저찌 더불어민주당으로 갈 가능성도 열려 있긴 하다. 특히 하태경은 바른미래당 소속이면서도 '''대북, 안보문제에서 현 정권과 거의 같은 스탠스(...)'''를 취하고 있을 만큼, 자유한국당의 현재 노선과는 차이가 너무 크기에 합류가 가능할지 자체가 의문인 수준. 바른미래당의 호남계는 자유한국당을 배척하고[* 거기다가 호남은 자유한국당 비토 심리도 엄청나게 강한 마당에 만약에 박주선, 김동철, 주승용같은 지역구가 호남인 바른미래당 의원이 통합파와 자유한국당 입당을 선택하면 막말로 지역구에서 열받은 유권자들의 촛불시위에 맞부딪히거나 심하면 길가에서 백주대낮에 얻어맞을 수 있다.][* 이재명 도지사가 호남으로 5.18 기념일에서 참석해 술자리를 같이 가졌는데 이를 남경필 도지사가 비난했다가 민정당 후신이 그럴 말을 할 자격이 되냐며 엄청난 비판을 들었다. 타당이어도 이런 상황인데, 호남계 의원들이 자유한국당으로 간다면 더 엄청난 후폭풍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이들이 지역구를 엄청나게 잘 관리했다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니라면 5.18의 끔찍한 과거가 계속 나오는 시기에 5.18 이야기도 제대로 못하는 당에 어떤 감정을 가질 지 뻔하다.], 더불어민주당에서 배척을 당하기 때문에,[* 거기다가 민주평화당/바른미래당의 호남계는 과거 새정련에서 비노계로 분류되면서 안철수와 마찬가지로 당내 계파 갈등 등 여러가지 갈등을 심하게 조장했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민주평화당 및 바른미래당 호남계의 입당을 절대 거절한다는 방침을 확실히 굳혔다.그런 마당에 바른미래당에 합류한 성향까지 보수적으로 분류되면서 계파 갈등까지 조장한 이들을 받아줘봤자 손해가 더 많지 이익이 거의 없으니 이들의 입당을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 당이 공중분해됐을 때 이들이 입당할 곳은 그나마 민주평화당 정도밖에 없다. 실제 박지원 의원 등 민주평화당에서 대놓고 오라고 했던 의원은 호남5의원과 최도자 의원이 있다.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8/06/20180605354540.html|박주선, 김동철, 권은희, 주승용, 김관영, 최도자 돌아와라(06.05 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